간식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 간식 참치마요 삼각김밥 만들기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갈 만한 곳이 마땅치가 않아 근처 공원으로 소풍을 자주 가는데 중간에 배가 고플 때를 대비해서 간식을 미리 준비한다. 그 중에 가장 간단하고 효과 만점인 간식은 참치마요 삼각김밥! 딱히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삼각김밥으로 지었지만 사실 주먹밥(?) 비스무리하다. 그러나 김이 들어간다^^* 준비재료 : 밥(우리 집은 귀리가 섞인 밥을 먹는다. 식감이 좋다), 참깨, 참치, 후리가케(있어도 좋고 없어도 그만), 도시락용김, 참기름 😊그러고보니 '참'자가 많이 들어가네^^* 그래! 결혼과 육아는 '참'자가 많이 필요하지🤛 참치캔에서 기름기, 물기를 제거(요건 첫째 몫)하고 순살만 남기도록 한다. 마요네즈를 뿌리고 적당히 섞어준다(요것도 첫째 몫^^)집에 있는 줄도 몰랐던 주먹밥 틀이.. 아빠와 청포도 딸기 스무디 만들기 하루에도 몇 번 씩이나 듣는 멘트 '아빠 뭐 먹고싶어'. 매번 과자나 단 것을 줄 수 없어 이럴 때를 대비해 남은 과일을 얼려두었다. 드디어 오늘 냉동실에서 얼린 포도와 딸기을 꺼내어 믹서에 갈았더니 스무디처럼 그럴듯하게 모양이 나왔다. 원래는 망고랑 딸기로 만들려고 했으나 망고 상태가 좋지 않아 포기. 포도랑 딸기 조합도 나쁘지 않다. 준비 재료 : 얼린 포도(씨가 없는), 얼린 딸기, 생크림(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A*C초코렛, 올리고당, 우유 약간 먼저 얼린 과일은 갈아서 그릇에 담는다. 과일만 갈게되면 단 맛이 부족해서 올리고당을 조금 넣고 우유도 넣어 고루 갈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장식을 위한 초코렛은 잘게 부숴준다. 초코렛은 수저로도 잘게 부숴진다. 곱게 갈은 포도와 딸기를 층층이 컵.. 매일 그리기 100일 프로젝트 9일 6월 21일 일요일 날씨 덥지만 바람 많이 불어 좋음 햇살이 따가웠는데 바람도 많이 불어 무척 좋았다. 아이들과 공원으로 놀러가려고 짐을 잔뜩 싸서 나왔는데 집 앞에서 물놀이랑 꽃구경을 하며 놀았다. 수채화를 배워보고 싶어서 오래 전에 고체물감을 사놓고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는데 오늘 예쁘게 핀 나리꽃을 보고는 노란색이 너무 예뻐 그려보기로 했다. 다른 재료도 그렇지만 수채화는 여전히 어렵게 느껴진다. 그림도구 : 윈저앤뉴튼 고체물감 12색, 워터브러시, 파브리아노 수채화용 포스트카드(300g) 먼저 밑그림을 슥슥 그린 다음 노란 색으로 칠하고 물로 번지는 느낌을 주려고 했지만 첫째가 곰팡이 핀 것 같다는 말에 좌절ㅠㅠ. 그래도 노란 색이 예뻐서 좋다. 엽서에 그림을 많이 그려서 우리 아이들이 자랄 때 .. 아빠표 간식 만들기 | 건강한 소떡 요즘 우리 두 딸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소세지 떡꼬치! 일명 '소떡' 이미 고속도로 휴게소나 어린이들이 많이 오고 가는 곳에서는 빠지지 않는 명물이 되었다. 아빠 입장에서는 육가공품으로 만드는 간식이다보니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다소 걱정이 된다. 아직도 발암물질이냐 아니냐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시지 않은 '아질산염'이나 그 외 식품 첨가제에 대한 안전성 우려다. 성인보다 작은 아이들에게는 그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가능하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하고픈 마음이다. * 아질산염에 대한 나무위키 설명 https://namu.wiki/w/%EC%95%84%EC%A7%88%EC%82%B0%EB%82%98%ED%8A%B8%EB%A5%A8?from=%EC%95%84%EC%A7%88%EC%82%B0%EC%.. 이전 1 다음